성우 이슈

[이슈] 가수 LiSA, 성우 스즈키 타츠히사의 불륜을 용서하고 뒤늦은 극비 결혼식

by 토리:)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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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주간 여성 프라임

(週刊女性PRIME)


7월 상순 손 없는 날.

(일본에선 대길일).

아이치현 내에 있는

도시에 멈춰 서자

유럽을 모티브로 한 레스토랑에서

사랑을 맹세하는 유명인 부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등의

주제가를 부르며 알려진

인기 가수 LiSA와

인기 성우 스즈키 타츠히사가

몰래 결혼식을 올리고 있었는데요.

양가 가족과 친척들만

참석했다고 들었습니다

(LiSA의 지인)

두 사람이 결혼한 건

지금부터 2년 반 전인

2020년 1월.

그 직후 일본에서

코로나 감염이 확대된 시기라

결혼식은 못 올리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시간이 걸린 건

다른 이유도...

작년 7월 남편 스즈키씨의

불륜이 문춘 온라인의 보도로

발각이 됐습니다.

그 직후 스즈키씨가 책임을 느끼고

자살 미수 소동을 일으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2주간 정도 입원을 했다는

보도가 흘러나왔고,

불륜과 자살 미수라는

남편의 행동에 LiSA씨도 정신적인

쇼크를 받아 일부 콘서트를

중지하는 등 활동을 쉬었습니다.

(스포츠지 기자)

불륜의 대가는 컸고,

스즈키씨는 참여하고 있던

9작품에서 강판되었습니다.

스즈키씨의 여자 버릇은

성우 업계에서 유명했습니다.

결혼을 계기로

나아질거라 생각했으나

코로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불륜 상대인 여성을

자택으로 불러내고

미공개 곡을 들려주는 등

여자 버릇뿐만 아니라

컴플라이언스 의식이 낮다는

사실도 드러나버렸습니다.

그 때문에 LiSA씨의

업계 관계자들 중엔

이혼을 권유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고

남편을 지킬 것인가,

자신의 커리어를

소중히 여길 것인가

꽤 마음이 흔들린 것 같습니다.

(레코드 회사 관계자)

보도 후 약 1개월 후엔

불륜 여성을 데려왔던

자택 맨션을 해약한 두 사람.

인터넷상에서는

별거 의혹 등이 부상하고

이혼이 임박했다고도

수군댔었지만

두 사람은 더 견고히

사랑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초췌해진 스즈키씨의 모습을 보고

LiSA씨는 이번 불륜은

용서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부로서

함께 걸어가자는 결의를 표하며

코로나 때문에 못했던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것 같아요.

(LiSA의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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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2년 반이 지나고 나서

식을 올리는 것이기에

두 사람은 결혼식장을

고르는 것부터

엄청 신경을 썼습니다.

사가현 출신의 LiSA씨,

아이치현 출신의 스즈키씨의

가족과 친척들이

찾아오기 쉽게 하기 위해

아이치현을 중심으로

결혼식장을 고른 것 같습니다.

아직 수습이 될 기미가 없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대책도

고려하여 가든 결혼식을

치를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결정.

200년 전의 유럽을 컨셉으로 하여

앤티크 가구들이 놓여있는 점도

마음에 든 것 같습니다.

하루에 한 팀 한정으로

대여를 할 수 있는 것도

유명인 두 사람에게 있어서는

마음에 들었겠죠. (LiSA의 지인)

LiSA씨는 꽃에 특히 민감해서

나가사와 마사미씨가

출연하는 광고와

인기 방송의 포스터도 담당하는

인기 플라워 아티스트에게

결혼식장 장식을 의뢰.

바쁜 와중에 짬을 내어

출장을 와달라고 한 것 같습니다.

LiSA씨도 전날 결혼식장에 와서

사전 협의를 할 정도로

신경을 쓴 것 같아요.

그 밖에도 15만 엔 정도를 들여

제작한 플라워 기념비를 전시하고

친족만 참여하는 스몰 결혼식에서

이 정도까지 장식에 신경 쓰는 사람은

본 적이 없어요. (생화 꽃집 관계자)

결혼식을 올리고 약 10일 후

장식을 담당한 플라워 아티스트의

SNS에는 최근 결혼식이라는

문장과 함께 LiSA와 스즈키가

결혼식을 한 레스토랑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결혼식 당일은 공교롭게

비가 내렸지만, 두 사람의

사랑의 불꽃으로 회장은 따스한

분위기로 채워진 모양입니다.

스즈키씨가 나레이션을 한 후,

LiSA씨가 미소라 히바리의

'愛燦燦(사랑은 찬란하게)'를

열창하며 입장.

부부의 공동 작업으로

결혼식의 분위기는

한껏 올라갔습니다.

한때는 이혼 위기도 돌았었지만

두 사람의 가족과 친척들도

안도한 모양입니다.

(LiSA의 지인)

남편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 배경에는

그녀의 가정환경도

관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LiSA씨가 초등학교 2학년 때

대형 트럭 운전을 하던 아버지가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여자 혼자의 힘으로

LiSA씨와 여동생 둘을 키운

엄마에게 화려한 모습을

직접 보여드리고

안심시켜드리려 했을지도 모르죠

(레코드 회사 관계자)

LiSA씨의 소속사에

결혼식에 대해 질문했으나

사적인 일이기 때문에

대답할 수 없습니다.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꿈같던 결혼식을 끝내고

서로의 소중함을 깨달은

두 사람의 인생에

'シフクノトキ'는 올 것인가...

(LiSA의 이번 신곡 제목)


예... 그렇다고 합니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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