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야후재팬 뉴스
가수 LiSA와 성우 스즈키 타츠히사가
8월 4일(수)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활동 중지를 발표했습니다.
LiSA 공식 사이트 입장
마음과 몸의 피로함으로
일정 기간 요양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에
일부 활동을 중단하고 쉬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갑작스럽지만,
후쿠오카 공연을 중지하게 되었습니다.
공연을 기대하고 계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잘 부탁드립니다.
이로써 8월 7일~8일에
마린 멧세 후쿠오카에서 개최를 예정하고 있던
'LiVE is Smile Always~LADYBUG~'의
공연 중지를 발표했고
4일에 방송 예정이었던
'TOKYO FM SCHOOL OF LOCK!'
LiSA의 레귤러 코너인
'LiSA LOCKS!'도 중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7월 30일 문춘 온라인에서
20대 여성 팬과의 불륜 의혹이 보도됐던
스즈키 타츠히사도
소속사 아임엔터프라이즈를 통해
활동 중지를 발표했습니다.
스즈키 타츠히사 소속사 공식 사이트 입장
며칠 전부터 컨디션 불량이 계속되고 있어
평상시처럼 활동을 하기엔 곤란한 상황이 되어
당분간 활동을 중지하게 되었다는 점을 보고드립니다.
관계자분들과 늘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많은 피해와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한 보컬로 참가하고 있는 밴드인
OLDCODEX 활동도 중지되며
그로 인해 29일에 출연 예정이었던
애니송 이벤트 'Animelo Summer Live 2021 COLORS'의
출연도 사퇴함을 발표했습니다.
지금 LiSA가 누구땜에 라이브를 중지하게 됐으며
이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 불륜 보도로 인해
성우 스즈키 타츠히사를 기용했다는 것 만으로
아무 죄없는 작품과 캐릭터들이 조롱받고 있는데
그에 관한 사과 한줄을 찾아볼 수가 없네요;;;
거기다 오히려 자신이 컨디션 불량을 운운하며
당분간 활동 중지라는 걸 내걸고 소속사 뒤에 숨어
잠시 논란에서 도망치는 듯이 보이는
이런 비겁한 행동을 하다니
정말 좋아했던 성우였는데 너무나 실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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