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야후재팬 뉴스 / FRIDAY DIGITAL
대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테마송 '홍련화'등을 부른 가수 LiSA가
라이브가 끝날 때 즈음 팬들을 향해 중얼거렸습니다.
"家はイヤだな(집은 싫으네)"
7월 30일 문춘 온라인을 통해
남편이자 성우인 스즈키 타츠히사와
스튜디오에 근무하는 20대 여성 A양의
불륜 의혹이 보도됐었는데요.
스즈키 타츠히사는 빈번하게 호텔에서 A양과 밀회를 가졌고
그것도 모자라 그녀가 라이브를 하러 집을 비웠을 때,
A양을 집으로 불러들이기도 했습니다.
A양은 친구에게만 공개한 SNS에
스즈키 타츠히사와의 관계를 오픈하고 있었기에
들키는 건 시간문제였다고들 합니다.
문춘 온라인에서 보도된 후 A양은 모든 글을 삭제했습니다.
그 행동만 봐도 이미 불륜 의혹을
모두 인정했다고 봐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인데요.
일부 인터넷상에는 A양의 신상이 털린 것으로도 보이고
LiSA에게 고소 당했을 경우에는
위자료 등이 발생할 가능성 역시 높아 보입니다.
(와이드쇼 관계자)
A양은 원래 성우 스즈키 타츠히사의
팬이었던 것으로 보여져
친밀한 관계를 자랑하고 싶었던 건지,
아님 친구만 볼 수 있는 SNS에서
유출이 될 거란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문춘 온라인에는 스즈키 타츠히사가 A양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들이는 사진과
비공개 SNS 내용까지 모두 공개되었는데요.
A양은 항상 가던 호텔이 아닌 집에서 밀회를 한 후
어제 리사 나고야 라이브였으니까
집에서 만나도 괜찮았구나.라는
SNS가 남겨져 있다는 걸 봐도
불륜을 하고 있다는 자각은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한편 LiSA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이브 투어 사진을 올리고 있지만
남편의 불륜 보도에는 코멘트를 하지 않았는데요.
LiSA는 라이브 마지막에 밝게 행동하면서
미소 띤 얼굴로 집은 싫으네~라고 팬들에게 말했습니다.
남편의 배신으로 힘든 와중에도 라이브는 해야만 하기에
신뢰하고 있는 팬들 앞에서는 본심이 나온 걸지도 모릅니다.
불륜 상대를 집으로 끌어들였다면
당연히 집에 있고 싶지 않겠죠.
부부 관계가 굉장히 위험한 상태에
빠졌을지도 모릅니다 (스포츠지 기자)
예전부터 집에서 불륜을 즐긴 연예인은 있어왔지만
회복은 불가능했고 이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만큼 자신의 생활 영역 내에서 배신행위가 이뤄졌다는
충격은 컸을 것으로 보입니다.
"집은 싫으네..."라는 말이 그녀의 심정을 나타낸 걸지도 모릅니다.
과연 LiSA는 배신한 남편을 용서할 수 있을까요?
본인들의 정식적인 입장은 나오지 않았지만
침묵을 지키고 있는 걸 보면
이전 기사 내용은 진실이었다는 걸로 보여지는 상황이고
진심 이혼이 답인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사건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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