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주간문춘 (文藝春秋)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시리즈의
주제가를 부르면서 애니송 업계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는 LiSA의 남편이자
'Free!'의 타치바나 마코토, '일곱 개의 대죄'의 반,
최근엔 2021년을 대표하는 히트 작품
'도쿄 리벤저스'의 류구지 켄 역할로
주목을 받고 있는 꽃미남 성우 스즈키 타츠히사가
도내 모 스튜디오에서 녹음 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는
20대 A양과 불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을 입수했습니다.
A양은 스즈키와의 관계를 숨기지 않고
주위에도 자랑했다고 하는데요.
그 내용은 업계 내에서도 확산됐다고 합니다.
'2시간 정도 드라이브를 했는데
스즈키가 공개 전의 음원도 들려주고
옆에서 노래해 줬어. 차 안에서 원맨 라이브를!!!
나 그냥 죽을지도~~'
> (4월 14일 A양이 비공개 계정에 올린 글)
'오늘은 또 'M'에서 묵었는데
누군가와 주지 않으려나~하는 기분.
타츠히사가 돌아가버려서 한가해~'
> (5월 7일 A양이 올린 글)
A양과 같은 취미를 갖고 있는
친한 지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봄부터 시작되어
2~3주에 한번 정도의 빈도로 만났다고 합니다.
A양은 스즈키의 2호라도 전혀 문제없단 모습으로,
LiSA에게 미안해하는 마음은
티끌만큼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성우들은 어차피 다들 뒤에서
딴짓하고 있잖아~라면서 대담하게 나왔습니다.
A양의 생일날에도 타츠히사가
호텔에서 축하해 준댔어~라면서 자랑하고 다녔습니다.
A양의 생일인 5월 23일.
그 전날이었던 5월 22일에 스즈키는
호텔 'M'에 있는 스튜디오에 있었습니다.
이날은 스즈키가 보컬을 맡고 있는
밴드 'OLDCODEX'의 신곡 레코딩날이었습니다.
오후 1시에 스튜디오에 도착한 스즈키는
밴드 동료들과 수록을 하고 있었고
같은 시각 A양도 도내의
별도 스튜디오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후 6시가 넘어 일을 마치고 퇴근한 A양은
쏜살같이 호텔 'M'으로 향했습니다.
쉬고 있던 스즈키와 합류한 건 호텔 흡연실.
스즈키는 주위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경계하면서
사전에 예약해 둔 호텔의 카드키를
A양에게 슬쩍 건넸습니다.
불과 몇 초 만에 목적을 이룬 스즈키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스튜디오로 돌아갔습니다.
A양은 혼자서 시간차를 두고 흡연실에서 나와
스즈키가 예약한 방으로 향했습니다.
<5월 22일 호텔방으로 들어가는 A양과 스즈키의 사진>
호텔은 카드키 없이는
엘리베이터도 작동하지 않는 구조라서
스즈키는 예약한 고층 더블룸으로 향했습니다.
시부야의 야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어둡지만 무드 있게 되어 있어서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방이었습니다.
<호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스즈키와
호텔 방으로 들어가는 A양의 모습>
오후 9시 반에 수록을 끝낸 스즈키는
멤버와 하이터치를 한 후
혼자서 호텔 로비로 향했습니다.
로비 앞에는 카드키를 가진 A양이 기다리고 있었고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또다시 주위를 경계하며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두 사람이 호텔에 함께 있었던 시간은 약 1시간 반.
오후 11시에 먼저 스즈키가 호텔에서 나와
자신의 차를 타고 LiSA가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30분 후 시간차를 두고 A양도 호텔에서 나왔습니다.
<호텔에서 나와 시부야역으로 향하는 A양>
A양은 날짜가 바뀌어 자신의 생일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스즈키와 함께 지내고자 했지만
날이 바뀌기 전에 돌아가버린
스즈키에게 조금 불만을 가진 듯싶었습니다.
그럼에도 A양은 스즈키가 부를 때마다
헌신적으로 달려 나간 모양입니다.
호텔뿐만 아니라 스즈키와 LiSA가 사는 집이
비어있을 때마다 방문한 적이
종종 있었다고 합니다. (A양의 지인)
문춘 온라인 특집 취재팀은
아내 LiSA가 라이브를 위해 부재중이었던 7월 16일,
스즈키가 A양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들인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7월 17일 LiSA는 나고야에서 이틀간의 라이브를 마친 후,
트위터를 통해 그 감동을 전하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그 전날 스즈키는 LiSA가 부재중인 집으로
A양을 불러내고 있었습니다.
그날 A양은 스튜디오 일을 마치고 시부야로 향했습니다.
스즈키와의 밀회를 반복하던 호텔 'M' 부근의 백화점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이 A양은 몇 번이나
휴대폰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었는데요.
스즈키로부터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오후 7시 30분에 호텔 'M'에서
휙 하고 등을 돌려 A양은 시부야 역으로.
몇 십분 후 A양은 스즈키와 LiSA가 살고 있는
고급 맨션 앞에 나타났습니다.
입구의 인터폰을 누르자 자동문이 열리고
A양은 맨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LiSA는 라이브로 집에 없기 때문에 밀회의 장소를
갑작스레 호텔 'M'에서 집으로 변경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7월 16일 스즈키 집에서 나온 후 귀가하고 있는 A양>
이날 A양은 스즈키가 애니메이션 Free! 의
신곡 데모 테이프를 들려줬던 모양이라
굉장히 기분이 좋아 보였습니다. (A양의 지인)
맨션에 들어간 후 약 2시간이 지난 오후 9시 30분.
A양은 스즈키의 집에서 나와 택시를 타고 돌아갔습니다.
다음날 A양은 SNS 비공개 계정으로
스즈키와의 밀회에 대해 작성했습니다.
'아 어제 LiSA 나고야 라이브였으니까
집에서 만나도 괜찮았구나'
> (7월 17일 A양의 지인이 투고)
사실 취재팀이 A양이 스즈키의 집에 드나드는 걸 본 건
이날뿐만이 아니었습니다.
A양은 6월 5일 점심에도 스즈키 집에 방문했습니다.
<6월 5일 스즈키와 함께 집으로 들어가는 A양>
그날 A양은 맨션 지하 주차장에서 스즈키와 합류.
스즈키는 주위를 경계하면서
맨션으로 A양을 불러들였습니다.
<6월 5일 스즈키의 맨션에서 나와
쇼핑한 후 집으로 가는 A양의 사진>
7월 28일, 취재팀은 일을 끝내고 나오는
스즈키를 직격 했습니다.
- 스즈키상, 죄송합니다. '문춘 온라인'입니다.
- 네.
기자의 물음에 발걸음을 멈추고
미소를 보인 스즈키였지만
A양의 이름을 말하자, 표정이 변했다.
- A양을 알고 계시나요?
- 그게 누군가요?
- A양과 불륜하셨죠?
- 안 했습니다.
- 이전에 시부야 호텔 'M'에서
A양과 같이 보낸 걸로 알고 있는데요.
- 아닙니다.
- 사진을 봐주실래요?
기자가 두 사람의 밀회가 찍힌 사진을 보여주려고 하자
스즈키는 기자를 뿌리치고 걷기 시작했다.
- 호텔뿐만이 아니라 LiSA씨가 없을 때
자택에도 A양을 불러들인 걸로 알고 있는데?
- ......
스즈키는 아무 말도 없이 그대로 택시에 올라탔다.
스즈키를 직격하고 30분 후,
"ヤバイ(망했다)" 라고 중얼거린
A양은 비공개 계정으로 지금까지 써놓은
스즈키에 관한 글들을 전부 삭제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출근 전에 A양에게도 이 일에 대해 물었지만
아무 말도 듣지 못한 채 달아나 버렸습니다.
스즈키의 소속사에도 관련된 이야기를 보내봤지만
답변은 듣지 못했습니다.
출처 : 주간문춘 (文藝春秋)
호텔도 모자라서 아내인 LiSA와
함께 살고 있는 집에 불러들인 건
진심 막장 오브 막장이네요. 최악인 것 같습니다.
물론 본인들의 입장이 아직 나오지 않았고
한쪽 기사 내용만 보고 판단하는 건 잘못된 걸 수도 있지만
이 건은 투샷도 제대로 찍혀버린 터라
불륜 의혹도 아닌 그저 발각된 것으로만
보여지는 게 사실입니다.
일본 성우계에 지금까지 이런 일들이 몇 번 있었어도
다들 잘 활동하고 있긴 하지만 이건 좀...
이미지 타격을 피하긴 어려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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