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배우 겸 애니메이션A3! 미요시 카즈나리 성우 오자와 렌 DV 보도, 소속사 계약 해지

출처 : 주간문춘 온라인 (文春オンライ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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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랫트 역할로 TV 드라마에 첫 출연한 후

올해 10월에는 '공연 NG'라는 일드에도 출연 중이고

특히 2.5차원 무대(인기있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2차원 작품을 무대에서 재현) 에서 크게 활약하면서

오소마츠상의 쥬시마츠, 다이아몬드 에이스의 사와무라 준, 우타프리의 잇토키 오토야,

앙상블 스타즈의 아케호시 스바루, 불꽃 소방대 아서 보일 등의 역할을 맡아온 인기 배우로

'A3!' 애니메이션에서는 여름조의 일원인 미요시 카즈나리의 목소리를 맡아
성우로도 폭넓게 활약해 온 오자와 렌이 5년 이상 교제해 온 여성 A씨에 대해 오랜 기간에 걸쳐

악질적인 폭력을 행사왔다는 사실이 주간 문춘 온라인 특집반 취재로 알려졌습니다.

'A씨 曰 - 아무리 인기 배우라고 해도 그는 남자로서, 인간으로서 최악이었습니다.'

2020년 5월 25일 출산 예정이었던 아이를 임신 중인 A씨의 배를 차고 아이를 낙태하라고 종용했습니다.

그 이후 할 수 없이 출산을 포기한 A씨는 위로를 받긴커녕 매정한 말과 폭력을 계속 끊임없이 받아왔습니다.

 

A씨가 16살(...=_=)일 때 만나서 2019년부터 동거를 시작한 두 사람은

A씨가 임신 소식을 알리자 내 아이가 맞냐며 낙태를 강요하고 계속 폭행을 가해서

결국 A씨는 혼자 낙태 수술을 받으러 갑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낙태를 포기하도록 설득하여

다시 낳을 결심을 하고 돌아와 애를 낳겠다는 의지를 전하자,

오자와는 A씨의 배를 집중적으로 폭행하여 결국 9월에 A씨는 낙태 수술을 받게 됐다고 합니다.

폭행은 계속 이어졌고 A씨가 반항을 해서 오자와에게 상처를 낼 경우에는

DV로 고소하겠다고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역으로 협박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폭행 후엔 태도를 돌변하여 엄청 상냥하게 대해주는 수법을 반복. 

하지만 격한 폭행이 행해진 날엔 소리 때문에 주민 신고까지 이어져

경찰관이 이들의 집으로 달려오는 사태로까지 발전하게 되고;;
이후 탈출을 하면 다시 불러내어 폭력을 휘둘러 뇌진탕까지 일으켰다고 하네요.
이를 견디다 못한 A씨는 11월 28일에 오자와와 동거하던 아파트에서 유서를 쓰고 자살을 결심하였으나
이를 이상하게 여긴 친구가 위치 정보 어플을 사용하여 A씨를 구해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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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는 맞은 후에 생긴 멍 사진들도 여러장 게재가 되어있고 
A씨가 증거로 제출했다는 서로 주고받은 라인도 나와있는데 그 안의 내용이 정말 가관입니다. -_-;;

문춘 취재팀이 직격하는 영상을 보니 완전 당황해서는 자기는 아무말도 못한다면서

계속 소속사랑 말하라고만 되풀이하네요. (정작 소속사는 바로 손절 들어갔는데...)
결국 보도 이후 소속사는 입장문을 통해 오자와 렌 본인에게 사실을 확인해보니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고 인정하여 소속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발표했는데

이후 오자와 렌 본인은 이 일에 대해 사죄를 하면서도,

자신은 기사 내용이 다 사실이라고 인정한 적 없다면서 현재 소속사 발표에 대해 반론 중입니다.

근데 또 그 글은 자기가 평정심을 잃고 쓴거였다면서 자신의 생각이 오해였다고 정정했네요.

이건 뭐하자는 짓???--;;; 여론이 너무 심각하니까 급 입장 선회를 한걸까요 -_-;;

한 짓이 선을 심히 넘어서 이 기사가 다 사실이라면 이건 해지로 끝날게 아닌 사건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형사 사건으로 넘어가야할 것 같다고 일본 반응도 동일하게 흘러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