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이슈

[애니]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개봉 3일만에 흥행수입 46억엔 돌파

by 토리:) 202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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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야후재팬 뉴스 / 日刊スポーツ


일본에서 10월 16일(금)에 개봉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이

10월 18일까지 3일간 흥행수입 46억엔을 돌파했습니다.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개봉 첫날에는 12억 6천만엔,

17일에는 17억 100만엔, 18일에는 16억 5천만엔을 기록. 올해 일본 영화 흥행 랭킹 3위를 달리고 있던

'컨피던스맨 JP 프린세스편' 의 37억 7천만엔을 불과 3일만에 넘어서고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등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한국영화 '기생충' 이 세운 47억엔에도 육박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로만 봐도 최근 대히트를 기록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의 흥행 수입을 뛰어넘었는데요.

일본의 역대 흥행 수입 랭킹 전체 4위, 일본 내 영화에서는 흥행 수입 2위로, 250억 3천만엔을 기록한

같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2016년도의 '너의 이름은' 이 개봉 후

이틀간 기록한 흥행 수입 7억 7천만엔을 4배 가까이 웃돌았습니다.

또한 흥행 수입 141억 9천만엔을 기록한 2019년 작품 '날씨의 아이' 가 개봉 후 3일간 기록한

흥행 수입 16억 4380만엔과 비교해봐도 3배 가까운 흥행 수입을 기록.

제작사 측에서 목표로 한 흥행 수입 100억엔을 넘는건 거의 확정된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로켓 스타트도 아닌 괴물 스타트가 된 셈입니다. 그 인기에 맞춰 전국 403개의 영화관에서 개봉과,

파격적인 개봉 규모로 공개됐습니다. 도내의 TOHO시네마 신주쿠에서는

첫날 16일에 전 12개 스크린 중 11개 스크린으로 총 42회,

다음날 17일에도 41회 상영을 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속의 무서운 성과죠...

귀멸의 칼날이 극장판 개봉을 통해 또 다시 뜨거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유명했던 성우분들과 오프닝 가수인 LiSA도 이젠 이전을 넘어 완전 스타덤에 올랐고 ㄷㄷ 

벌써 많은 기록들을 갈아치우기 시작했는데 어디까지 대박을 칠지 주목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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