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이슈

[이슈] 200724 다운타운나우(ダウンタウンなう) 성우 카지 유우키 출연

by 토리:) 202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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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야후재팬 뉴스


19살에 데뷔, 21살에 첫 주연작을 맡은 후 진격의 거인, PSYCHO-PASS(사이코패스), 일곱 개의 대죄, 날씨의 아이 등

여러 가지 인기 작품에 참여했고, 요새는 TV 방송 출연에 드라마와 뮤지컬까지도 도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

성우 카지 유우키가 7월 24일에 방송되는 토크 버라이어티 방송 다운타운나우(후지테레비)에 출연.

MC를 맡고 있는 오와라이 콤비 다운타운과 사카가미 시노부가 게스트와 함께 술을 마시면서 본심을 서로 이야기하는

'本音でハシゴ酒' 기획에 등장한다는 소식입니다. 성우로서 활동하면서 수년간 아르바이트를 했던 과거 이야기를 들려주고

각각 다르게 연기하는 테크닉도 보여준다고 하네요. 거기다 베테랑 성우인 하야시바라 메구미, 인기 성우 미야노 마모루,

그리고 친구로 지내고 있다는 인기 배우 카미키 류노스케군이 카지 유우키에 대한 극비 정보를 얘기해준다고 합니다.

활발하고 밝은 역할을 많이 해왔지만 방송에서는 점점 맥이 빠진듯한 말투를 보여줘서

첫인상과의 갭이 커지는 바람에 웃음을 이끌어냈다는 이야기도 기사에 적혀있습니다. ㅋㅋㅋ

또한 여러 가지 상황을 목소리로 표현하는 다양한 테크닉이 있다고 말하면서

'수중 대사', '이가 빠져서 입 안에 피가 잔뜩 있는 상태인 사람의 대사'를 어떻게 치는지도 보여주고

몸의 한 부분을 사용하는 기술, 진격의 거인 수록 때 실제로 했었다는 기술을 더해 '스무살 대학생', '근육질 아저씨',

'100세 할머니' 등등 연령과 성별, 체격이 다른 캐릭터들을 카지 유우키만의 테크닉을 써서 연기해냈다고 하네요.

얼마나 잘했으면 다운타운의 마츠모토(맛짱)가 극찬을 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오옷;


저번에 VS아라시도 그렇고, 요새 진짜 인기 성우들이 예능이나 방송에 직접 나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게 과연 성우 팬들에게 좋은 현상인 건지 나쁜 현상인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ㅛ;

이렇게 방송에 성우들이 많이 나오게 되면 성우 얼굴이 먼저 떠올라서

연기하는 캐릭터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 뭐 이런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있긴 한데;

저는 저번에 기무라 스바루가 나오는 방송을 봤을 때 일반 연예인들 나왔을 때보다 더 재밌게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걸 보고

아, 방송에 나와서도 이 정도의 능력을 발휘해준다면 성우분들의 티비 진출도 나쁘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무조건 인기 성우라는 이유만으로 방송이랑은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데 티비에 계속 노출되는 건

성우 팬으로서 보면 오글대기도 하고 아쉬울 수도 있기에 티비 방송과 좀 잘 맞는 분들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은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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