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성우 코마다 와타루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불륜 보도에 대해 쓴소리

출처 : 야후재팬 뉴스

/ 코마다 와타루 인스타그램 스토리(駒田航Instagramストーリー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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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프노시스 마이크' 시리즈에서 이루마 쥬토를 연기하고 있는

성우 코마다 와타루씨가 5월 25일에 전해진 불륜 소동에 대해

7월 1일(목)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갱신했습니다.

 

5월 25일에 전해진 보도에 따르면 코마다 와타루씨는

2020년 11월에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일반 여성과 친밀한 관계가 되어 결혼 후에도 관계를 계속했다고 돼있었는데요.

보도를 전해들은 코마다씨는 소속사 81프로듀스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본인 사실 확인을 했지만 불륜의 사실은 없었다고 전하며

모든 건 소속사가 발표한 내용 그대로입니다. 라고 트윗.

그러나 29일에 같은 언론사에서 코마다씨가 여성과 나눈

친밀함을 엿볼 수 있는 LINE 스크린샷을 공개했습니다. 

그 건에 대해선 대응하지 않았던 코마다씨가

7월 1일에 인스타스토리를 갱신하며 쓴 소리를 낸 것인데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건에 대해서 사실인 부분은 반성하였고 빠르게 사과했습니다.

바로 집에 이야기를 했고 관계는 변함없이 좋은 상태입니다.

아무리 편파적인 보도가 나왔다고 해도

하지 않은 건 하지 않았고,

말하지 않은 것은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이상 제가 말할 필요도 말할 것도 없습니다.

문장을 손대어 이미지를 나쁘게 하는 건

분명 유쾌하고도 간단한 거겠죠.

한 번도 말하지 않은 것이 마치 자신의 발언이고

가치관인 양 받아들여져 하나의 사실이 되어버리고,

모든 정보도 진실이라고 가볍게 단정하는

발상이나 풍조에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이름도 얼굴도 드러내지 않은 채

제멋대로 비판하고 신상을 공개하는 행위,

희열감에 젖어 집요하게 확산시키는 분들도

있다는 걸 듣고 복잡한 심경입니다만

해당 건들은 확실하게 모아 적합한 곳에 상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응원해 주시고 계신 분들께는

그 응원해 주신 마음을 흔드는 계기를 제공한 점,

기분을 상하게 해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를 응원한다고 말하기 힘든 분위기에서

보내주시는 답신과 메시지가 저에겐 큰 격려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에게 맡겨지는 일을 원기왕성하게 해나가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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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사건이 일어나던 양쪽 말을 들어봐야 맞는 것이기에

이번 기사도 번역을 해서 올렸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해명은 없이

24시간 내 삭제돼버리는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팬들에게만 어필하는 듯한 저런 식의 글은

그다지 이해가 되지는 않네요;;

당당하게 자신의 앞으로의 이미지를 위해서도

특히나 LINE 기사 건이 날조된 것이라면

소속사를 통해 언론사를 고소하는게

당연히 맞는 행동이라 보여지는 상황같은데 참 찜찜한...

그래도 판단은 각자의 몫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