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프라이데이
꽃미남 성우 에구치 타쿠야와 전 뱅드림 미인 성우가 비밀 동거중이라는 기사가 야후재팬 메인에 올라왔습니다.
<기사 내용>
100만명 트위터 팔로워 수를 보유하고 있는 대인기 남자 성우 에구치 타쿠야가
인기 절정일 때 전격 은퇴를 발표했던 성우 엔도 유리카와 남몰래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었다.
6월 중순 토요일 밤 12시를 넘은 시간. 도쿄 시부야구 고급 맨션에 190cm 가까이 되는 장신의 남자가 나타났다.
그의 이름은 에구치 타쿠야... 택시에서 내린 에구치는 맨션 정면 입구로 향하지 않고
주변을 둘러보며 돌고 돌다가 뒷문으로 사라졌다. 그가 경계를 한 건 이유가 있었다.
2년 전 아쉽게도 은퇴한 성우 엔도 유리카와 비밀 동거중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뱅드림의 메인 멤버로서 굉장한 인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은퇴를 결정한 건,
컨디션 불량을 이유로 들긴 했지만 실은 교제상대와의 결혼을 결심한거여서 그런거였다고 관계자들 사이에서 소문이 돌았다.
엔도는 그 날 에구치가 돌아가기 2시간 전에 같은 맨션에서 애견 퍼그를 데리고 외출한 후
근처 공원과 상점가를 30분 정도 산책한 후 집으로 돌아갔다.
한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 관계자는 "2월 상순 즈음에도 롯본기에서 에구치가 그녀와 같이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걸 봤어요.
자세히 보니 2년전 전격 은퇴한 엔도 유리카라서 놀랐어요.
두 사람은 즐겁게 이야기하고 있었고 마치 부부같아 보였어요." 라고 했다.
에구의 소속사에 두사람의 관계에 대해 물었지만 사생활에서 대해선 말할 수 없습니다. 라고 대답했다고 하네요...
동거하는게 아니었으면 절대 아닙니다. 라고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지만 (...)
설사 사귄다고 해도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워낙 인기 성우다보니 이렇게 기사가 크게 나네요.
다만 팬들한테 알리는 결혼을 하느냐 아님 결혼한걸 숨기고 사느냐 이 차이일 것 같은데...-_ㅠ
인기 성우들은 특히나 이런식으로 주간지에서 밝혀낼 확률이 크기 때문에;; 그냥 당당하게 발표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선 이 주간지 기사에 대해서는 에구가 부정하는 뉘앙스가 담긴 글을 적어 블로그에 올렸는데요...
이후 미래를 함께 하고자 하는 파트너와 자신이 결혼을 선택하게 될 경우엔 직접 공표하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이런식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불합리한 시스템에는 지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인기 성우들은 괴로울 것 같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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